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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캠핑장에는 비상구급약 및 응급상황시 매뉴얼이 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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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0 | ||
| 등록일 | 2022-06-28 | ||
| 등록자 | 이○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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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캠핑장을 이용하던 중 제 부주의인지? 시설물의 잘못된 설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낙상사고 있었고 마침 야간순찰중이시던 직원분이 보시고 다쳤나고 물어보고, 어디서 넘어졌지는 장소만 물어보고는 그냥 가고 나서 제가 지인을 통해 발목보호대를 가져와서 결국 집으로 돌와왔고, 다음날 병원진료 결과 골절로 진단받아 입원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 야간순찰하시던 직원분은 그냥 보고 지나치는것이 맞는건지? 캠핑장에 준비된 구급상자 등을 이용해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맞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사고가 단순히 캠퍼의 실수로 인한 거라하더라도 직원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고, 저 처럼 순찰중 발견하면 상황을 파악해서 응급조치를 하던가 심할경우 119를 불러줄수도 있는데, 어디서 넘어졌나고 물어보기만 하고 지나쳐간다는 것은 시에서 운영 하는 곳이란 점에서 실망이 매우 큽니다. 이 장소가 캠핑장이 될수도 있고, 수영장이 될수도 있고 그 어떤 장소가 될수도 있는데, 시에서는 이런 경우 대응매뉴얼조차 없다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홈페이지에도 시설 사용중에도 계속 주지시키는 건 시설이용하는 데 필요한 주의사항만 방송하고 비상시 대응방법등에대해서는 일절 이야기가 없는것도 실망스럽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개인의 잘못이고, 개인이 알아서 응급조치를 해야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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