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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에 대한 정보
봉곡도서관 전 직원분 ^^
조회수 204
등록일 2024-06-21
등록자 백○석
안녕하세요.^^
6월 17일 봉곡도서관 방문시 환경의 변화에 감사함과 감동을 느껴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냉, 난방기 교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천장의 색깔과 잘 어울려 자연스러워 너무 좋습니다. 새것이다 보니 소음이 없고, 바람의 세기도 안정적이서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2. 화장실 문을 교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문을 교체하실 생각을 하셨을까?'라고 놀랐습니다.
교체전, 가끔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문을 열거나, 화장실 이용 후 나가기 위해 문 앞에 있을 때, (제가 혹은 상대방이) 문을 열어 놀라곤 했었습니다. 문에 부딪히려고 하거나, 부딪히는 일이 있어 '화장실 문 하단에 구멍을 내어 작은 창문을 달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을 교체함으로써 그랬었던 문제가 많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 생각한 것보다 더 좋은 생각으로 문을 교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을 교체한 뒤 분위기마저 다르게 느껴져 감정이 푸근한 미소를 짓습니다.

3. 북캠핑존을 마련해주셔서 마음과 감정에 기쁜 선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자 마자 감탄했고, 미소짓게 했습니다. 감정이 따뜻해지면서 감동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야말로 창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해주신 분을 직접 만나뵈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책상, 의자, 파라솔(정확한 명칭을 몰라 대략 파라솔로 하겠습니다.) 책상 위에 놓여진 담요(정확한 명칭을 몰라 담요로 합니다.), 등, '북캠핑존'이라는 글자, 블라인드 사이에 걸린 장식물, 기타 모든 것이 예뻤고, 아름다웠습니다. 조화가 상당히 잘 되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깊은 신경을 쓰쎴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나중에 의자에 앉아 책상 위에 놓여진 등과 담요, 기타 풍경을 바라보았는데, 직접 실감하니 편안한 마음과 감동이 더 깊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것도 제 마음과 감정을 정화하고 편안하게 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었습니디만, 그 중 파라솔, 등, 책상 위에 놓여진 담요가 가장 정화되도록 했고, 편안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캠핑에 관심 없던 제가 도서관에서 간접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생각의 위대한 힘을 다시 느껴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생각하고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3층 종합자료실 책상을(북캠핑존 근처에 있던) 창문쪽으로 놔주셔서 공간이 넓어져, 다니는 데 훨씬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5. 휴게실을 다시 2층으로 복귀 시켜주셔서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에서 더 가까이 있게 되어 휴식하는 데, 더 이로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6. 노트북 실 공간이 더 커지고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옮기기 전의 노트북 실도 아담하고 독립된 공간이라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잘 마련해주셨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옮겨서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간이 더 넓어지고 책상 배치도 더 알찬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동안 학습실 이용시 과거에 비해 이용자 수가 많이 줄어 들어 자리가 빈 곳이 많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자리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곤했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나 봅니다. 효율적으로 변신하여 더욱 좋습니다.

7. 학습실에 들어가자마자 감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트북실 방문 후 '학습실은 아마 그대로겠지? 별 달리 바꿀 만한 게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학습실로 걸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놀랐습니다. 감탄했습니다.
오래도록 책상 배치가 고정되어 있었는데, 확 바뀐 바람에 되게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책상 배치가 훨씬 더 편안해 보이고, 시원해 보였습니다. 마치 새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느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한 배치였습니다. 깔끔하고, 걸어다니기에도 훨씬 더 쉽고 편안해져서 더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화분이 있는 거였습니다. 분위기가 맑고 상쾌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환 된 기분이라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어쩜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 싶었습니다. 화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답답할 때 한번씩 화분을 멍하니 바라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장실 문과 북캠핑존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것이었습니다.

6월 18일 '1층에 있던 휴게실이 2층으로 옮겨졌으면 노트북 실은 어디로 간 것일까?'라고 생각하며 둘러보다보니 청소년 학습실이 노트북 실로 바뀐 것과 학습실 내부가 바뀐 것을 알았습니다.
하루가 지나서야 알았지만, 그때 전체적으로 신경을 참 많이 쓰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로써 냉, 난반기 교체를 계획하고, 해주신 모든 분들(구미도시공사 직원분과 해당업체)을 비롯하여 도서관 환경을 변화시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설과 모든 면에서 뛰어난 봉곡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간간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만, 이번 계기로 더욱 느끼며 감사함과 감동을 이렇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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